포스뱅크 상장일 매도후기 (수익+130,000원)

 

오늘 아찔했던 포스뱅크 상장이 매도 후기입니다. 

주말내내 현대힘스 너무 빨리 팔아버린게 아닌가 후회 엄청했는데 

하한가 vi가 걸릴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ㅠㅠ 

 

포스뱅크는 8시 58분까지 300%에서 쭈욱 밀리더니 59분부터 5만원 가까이 올라와서 

9시 장개장하고 지켜보다가 오르길래 하나씩 매도했어요. 

 

 

체결가는 50,400원, 54,200원, 52,700원, 52,800원 다 다르네요 ㅋㅋㅋㅋㅋㅋ

 

포스뱅크 고가 56,300원, 저가 23,350원....ㄷㄷ 

시간이 가면 힘이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빨리 매도했지만 

오늘 종가가...너무 많이 빠져서 공모가와 별 차이가 없는게 놀랍네요. 

슬슬 아묻따 공모주 시대가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.

총 수익은 가족청약 수수료 빼고 하면 13만원정도 될 것 같네요. 

 

공모주 반전 분위기로 2월 1일 상장 이닉스, 스팩은 정신차리고 더 잘 매도해야할 것 같네요.